장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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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심영

22살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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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있지만 만날 수 없는 고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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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어디에나 있지만 만날 수 없는 고졸 노동자

현 고졸직장인의 스토리 회사를 다니면서 졸업식을 진행했고 년도로 3년차 직장인이다하지만 업무는 그 누가 대체되어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부서분들이 아무리 최고다 잘한다 하지만 내가 그만두면 아무도 말리지 않는 업무 아무나 할 수 있는 업무, 귀찮은 업무를 맡긴다 그러면서도 대학을 가라는 압박 대학을 나오면 더 쳐준다는 임원들, 인사부 이게 현실이다 졸업장이 있어야 이직 희망이 보인다 그래서 그냥 내 거 할란다 내가 하고싶은거  다른 고졸 친구 이야기 이직만 2번 현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부서분들이 속삭이는 말을 들었다 고졸 계약직은 어차피 1년이야 분위기 좋은 회사, 인정이 있는회사  현실적으로 있는가 의문이다 고졸도 사람이다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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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대한 22살의견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한국은 저출산이 이렇게 심각한데 나라가 망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제로 영상을 봤다.(KOSIS 국가 통계포털/인구동향조사) 점점 줄어가는 출산률 통계인데 유튜버 왈 일본을 우리가 따라간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일본이 우리를 따라올 수 있다는 점과 출산률은 낮아지지만 대한민국 인구는 2019년 까지는 사실 늘고 있었다. 의료의 발달로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구는 늘었다는 말인데 2020년 들어서부터는 출산률이 현저하게 낮다보니 그 기세도 꺾고 전체 인구 수가 줄어들었다. 가히 심각하다고 받아들일 수준인데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구문제연구소 콜먼 교수는 "한국은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소멸되는 나라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저출산에 대한 심각함을 표현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이제 사회를 살아가는 나는  아이를 낳지 않는데 경제가 활발할 수 있을까 내가 아이를 낳아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나 하나 살피지 못 하는데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안...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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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챙긴다는 건

몸과 마음을 챙긴다는 건 "나"를 챙기는 것이다나를 챙긴다는 것은 "정신"을 챙기는 것과 같다. 학생때부터 나는 "나"를 생각하지 않고 "남"을 생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이게 언젠가 나에게 크게 다가올지 몰랐다. 원래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챙겨주소 생각하는 게 맞으니까  착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왔으니까.. 사춘기도 없이 지냈다. 엄마는 남들에게 내가 사춘기가 없었다고 한다. 나도 사춘기가 없었던 거 같다. 왜지? 어느날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A가 나에게 물었다. 너는 너를 어떻게 생각해?  나는 대답을 못 했다.  그 자리에 18살 소녀는 하루를 멍 하니 보냈다. '진짜 나는 뭐지?' '난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 생각하기 싫었다. 생각해보았던 주제가 아니니까 처음엔 외면했다. 하지만 언젠가 나에게 되물었다. '내가 원하는 게 뭔데?' 그래서 직면했다. 내가 하고 싶은 거  '나' 라는 사람이 해야하는 거  그래서 해보고 싶은 것을 적어봤고 해봤다.  근데 그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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