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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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퐁

소통과 배움이 가득한 인생

항공사, 발레, 여행, 수영, 요가, 베이킹, 어학공부, 경제공부, 마음공부 등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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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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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가져다준 행복

내게 있어 얼룩소는 호기심천국이다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사는 나에게 얼룩소는 이제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대, 비슷한 생각도 있고 다른 생각이 있고, 경험해본 일도 있고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일도 있고 다양한 얘기들이 있고, 다양한 관심사가 있고 다른사람들의  삶을 간접경험하는게 참 재미지다 사람들이 도대체 글을 왜케 잘쓰는거야??? 감탄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사진은 또  왜 이렇게 잘찍는 거야???  탄식을 하면서  호기심으로 이리저리  오늘도 기웃거리는 나는  얼룩소란 배를 타고 행복한 나라로 순항중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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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를 사랑하자

하루에도 몇번씩 관뒀다.

같이 일하는 동생이 일하다말고 울며 내게 안겼습니다. "언니.나 관둘거야.지금 집에갈거야" 순간 그모습과 말에 제가더 눈물이 났네요. 뭔가 울컥 올라오면서 그맘을 잘알기에...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사람으로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반사입니다. 진상손님을 대하는 일도 잦아서 웬만한건 일도 아닌데.. 가끔은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관두고말지라며 욱욱할때가 있네요. "기분따라 행동하고 사람 우습게 보는 진상 당신들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상처투성이되고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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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
40대 직장을 그만 두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50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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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40대 직장을 그만 두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상준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잘할수 있는일을 찾으시면 될것 같아요 선생님으로 오래 재직하셨으니 그 경험을 살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집사람은 45세 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대학졸업후 임용준비 하다가 가정사정상 포기하고 과외알바 하다가 절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제가 장사를 하다보니  애둘 키우고 가게도와주고 하다보니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45살 늦은나이에 도전해서  고등학교 시간제 교사를  2년, 그리고 학원강사 1년 그리고 조그만 교습소 차려서 중고등학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 만3년이 다되갑니다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명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새로운 도전 응원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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