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라는 단어가 요즘 같이 와닿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작년의 이상 기후로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이래서는 정말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지구를 위한 행동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있습니다. - 텀블러 챙기기 - 텀블러 못가져왔다면 종이컵 하나로 하루 버티기 - 음식 남기지 않기 - 빨대 사용하지 않기 - 플라스틱 최대한 덜 사용하기(배달 시켜먹지 않기) 제 생활에서 최대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해보니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돈도 아낄 수 있고요, 확실히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를 먼저 생각하니 덜 사먹게 되더라고요 이건 경제적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주변의 사람들도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데..아직도 빨대를 두 세개씩..음식물 남은 플라스틱 용기를 분리수거도 하지 않은채 버리기.. 제가 강요하지는 못하겠으나 조금은 제 지인들도 함께 나아가면 이상기후를 늦출 수 있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더 많은 행동들을 실천해 나갈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