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안걸리려고 최대한 조심했는데, 결국 감염됐고, 자가격리 7일이 오늘부로 해제됩니다. “7일 지나면 전파가능성이 떨어져서 격리를 해제 해도 된다. “라는 뉴스를 많이 접했습니다. 하지만 7일이 지난 제 몸 상태는… 내일 출근인데 여전히 기침이 심하며 목이 간지럽습니다. 과연 전파가능성이 없을까요? 오미크론, 증상 후 8일까지 바이러스 배출!! 의심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입니다. 정부의 자가격리 7일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격리해제 주의사항 문자에서 알 수 있듯이, 7일 격리가 끝나고 3일 조심해 달라는 것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대해 그들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가격리 7일 이후에도 코로나 전파 가능성이 있음을 좀더 사람들에게 인지 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심해 주세요”가 아닌 “코로나 전파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3일간은 조심해주세요”였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일 출근을 하려니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