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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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조언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싶다.  그 누구도 내삶을 대신해서 살아줄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싶다.  삶은 소유물이 아니다.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있는가 모두한때일뿐 그러나 그 한때의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수있어야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지금 이순간을 놓치지 마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팔지 말고, 딴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같이 하는 나의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이 순간순간이 쌓여 생애가 된다.                                              -법정 스님- 무소유란 불필요한것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스님. 다큐멘터리에서 책에서 감명깊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힘들었던 과거에 얽매이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는것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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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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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일어난 일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기란~

우리 엄마랑 생애처음 한것이 병원팔찌다~ 이럴줄 알았으면 예쁜 금팔찌라도 하나씩 나눠해볼껄 후회가 된다.  작년 12월에 뇌졸증 증상으로 입원하신 엄마는 입원후석달동안 병명을 찾지 못했다.  병원에서 할수 있는 온갖 검사를 다 했지만 ㅠㅠ 병명이 나오지 않았다.  중환자실에서 한달이 넘게 있다 나온병명은 뇌혈액 림프종이다.  3번의 항암을 했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아산병원에서 가망이 없다고 나가달라는 말만 들었다.  아산병원에서 코로나에 걸렸다.  격리병동으로 옮겨진후 코로나가 나아져 힘들게 퇴원을 했다.  이것저것 달고 계신게 많아 집으로는 모실수 없어 병원을 알아봐도 엄마를 받아준다는 병원은 정말 없었다. 엄마의 마지막이 얼마남지 않았다는데  함께 있을수도 없었다.  마음같아서는 집에서 편하게 해주고 싶은데.  결국 규모가 큰 요양병원을 찾아 거의 내쫓다 시피 아산병원을 나왔다.  그리고 일주일 다시 엄마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 옮겨가는 병원이 평택이라는 청천병력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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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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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생사 새옹지마

아직은 서투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두서없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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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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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새옹지마

중국 변방에 살고 있던 새옹이라 불리는 한노인이 있었다. 이노인에게는 잘키운 말 한마리가 있었는데, 어느날 자유롭게 뛰어놀던 말이 오랑캐땅으로 넘어가 버렸다. 그모습을 목격한 마을 사람이 그것을 보고 헐레벌떡 뛰어와 노인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그 일이 좋은일이 될줄 누가 알겠소” 라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후 오랑캐 땅으로 넘어갔던 말이 또다른 야생말을 데리고 노인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오히려 잘되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도 노인은 의연하게 묵묵히 지켜볼 뿐이다. 노인에게는 아들이 한명 있었는데 그 아들이 야생말을 길들여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 불구가 되었다. 사람들은 또다시 말을타다 불구가 되었으니 어쩌나 하고 한탄을 하였다.  그즈음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 젊은남자들은 모두 징집되어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다  그마을에서 유일하게 다리가 불구여서 그노인의 아들만이 전쟁에 나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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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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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코로나에 걸리고 격리해제 되는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격리해제가 되면 몸도 마음도 마음껏 자유로우리라.  나가지 말라니 어째 더 나가고 싶은지ㅠㅠ  격리해제가 될때쯤이ㅡ되면 몸이 활짝 개일줄 알았는데 ㅠㅠ 어째 영 나아질 기미가 없다. ㅠㅠ 그래서 다시 약을 지어왔다~ 오늘밤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다지  기압이 낮아진 탓일까.  흐린날 비오는날 되기전 관절들이 먼저 알아준다는 “비가 오려나” 할머니의 혼잣말이 …… 점점 나도 내몸으로 알아갈수있는 날이 오는 건가  흑흑.  코로나 얼른낫자!!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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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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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생각 - 루이스 헤이

나는 나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내 마음에 파고드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감지하고 버리기로 합니다. 나는 긍정적이며, 사랑이 충만함 사람의 본보기가 되기로 합니다.  나는 이미 내가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며, 애써 나를 바꾸지 않아도 멋진 인생을 살자격이 있음을 압니다. 나는 두팔을 활짝 벌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나는 모든 좋은것을 누릴 자격이 있어.  나는 모든것을 받아들일꺼야!”                                                    -본문 중에서 나는 내가 어느정도 갖추어야만 자격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질게 내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더더욱 노력하기를 더더욱 열심히 살아가기를 원했다.  아직도 부족하기만 하다고 생각 했었다.  부족하고 모자라 칠푼이 같아도, 못하는거 투성이라도 나는 그냥 나로서 충분히 사랑받을수 있고 가치있는 사람이란걸. 알았다~ 나이 먹는일은 그리 슬픈일만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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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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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좋은 날에는…

날씨탓인가. 흐림 그냥 스케줄이 꼬여서 그런가.  암것도 하기싫은 귀찮음인가.  아니면 그냥 맘이 내키지 않음이 문제인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컨디션때문일까.  오늘하루 내내 기분이 축 가라앉고 만나는 일마다 한숨이 나는데~ 이럴땐 내스스로 기분을 전환할 일을 찾아야 한다는데~~그마져도 하기싫은데.  이기분 어찌 하오리까 ㅠㅠ 다른분들은 이렇게 기분이 가라앉으면 무얼하면서 보내실까요??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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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 시인님의 한소절

하~ 하상욱 시인님을 좋아 하는이유는.  내가 한번씩 생각했던 마음을 글로 잘 표현해 주신다.  그게 시인의 능력이겠지만.  나는 꾹꾹눌러담아 좋은게 좋은거라 참아주다 한소리 하면, 상대는 내가 참을걸 모르니 그러겠지만 그한마디를 못참더라.  거기다 잔소리라는 오명을 쓰고.  세상 억울해도 남이 내마음 알아주는거 만큼 어려울일도 없는것 같다.  같이 사는 남편이 내가 나은 자식이 내맘을 알아줄거라는 착각은 그냥 버리고 사는게 맘편할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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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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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타브라(abracadabra)

‘아브라카타브라’ 라는 말은 고대 히브리어 로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말을 처음 들었을때는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깊은 의미를 잘 몰랐기도 했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는 내가 말하는대로 이루짐을 믿고 희망적인 말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빌게이츠는 아침마다 “오늘은 왠지 좋은일 생길것 같아 난 할수있어~” 하고 되새겼다는데. 어쩜 빌게이츠와 나랑은 정반대? 오늘 구찮은 일들은 모조리 사라져 졌으면 하고 하루하루가 고달프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루를 기대할수 있는 그마음이~ 어쩌면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내마음의 자세였던걸까~ 늦은밤이지만.  나도 주문을 외워보자~ 내삶에 좋은일이 가득하여 기대가 된다고 말이다~ 아브라카타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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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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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친구들. 우와질려!!

나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아이치니. 위티비. 쿠팡플래이. 왓챠. 를 돌아가면서 구독하고 중국드라마를 즐겨보는 일인이다. 중국드라마에 처음 입문할때는 저런 사이트들이 없어서 카페를 이용해서 자막구걸을 했지만. 어느새 볼수있는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중국드라마를 왜 그렇게 보느냐 묻는다면.  머 딱히 머라고 말할수 없지만서도~ 그냥 그 매력에 빠졌었다고 하면 좋을거 같다.  지금은 티빙. 아이치니. 위티비. 쿠팡플래이를 보고있다.   이렇게 많은 구독을 하고 있으면 저기에 있는거 모두 날이면 날마다 파고 앉을거 같은데.  하아~ 그건 또 아니네.  일본드라마도 한번 보다보니. 쩝 매력있지모얌  그러나  하아~ 그래서 하려던 말은 무엇인고 하니  이제 질린다는 말이다. 그게 그거같고.  볼만큼 본건 아닌거 같고.  금방 실증나는 스타일도 아닌데.  주구장창 보는건. 역시 묘미가 좀 떨어지는 건가.  다시 모든 구독을 끊어야 하는건지 고민되는건 어쩔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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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의 일이 아니었다….

pcr검사에서 음성이었다.  아무래도 감기인것 같아서  음성을 받은 다음날 다시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두줄뽝! 이것은 머~ 하아~ 그순간 멍~~ 멍멍 누가 지나가나.  워낙 환자수가 늘어나 언제든 걸릴수 있다 생각했는데 내가 걸렸네~ 양성문자오고 보건소에서도 전화오고.  내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실감했다.  나 나라에서 관리받는 국민이구나.  모쪼록 격리해제 되는 날까지~ 푹쉬고 재충전의 시간으로!!!  코로나로 힘든 모든분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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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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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결의는 어디에 있나? ㅋ (개가물어갔나봄)

매년 새해가 되면,,, 머 매년이 아닐수도 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의를 하곤했다.  나역시 12월이 가고 있는것을 아쉬워하며 나이한살 더 먹는것이 반갑지 않지만 새다이어리를 구입했다.  매년 그랬다.  그런데 올해 나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새다이어리에 새로운 계획들을 써넣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해도 새로운결의를 하는 그순간에 그순간은 지나가 버리고 어느새 나는 결의하지만 과거의 똑같은 나를 발견하곤 한다.  사람이 변하는건 쉬운일이 아닌가 보다.  그럼 어쩌랴.  계획을 세우고 이루지 못하는 내모습이 그래도 나인걸 지금 보다 어릴땐 이런내모습이 너무 싫었다 이런 나를 채찍질 해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줄 알았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너무 열심히 치열하게 살던때가 있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생이고 투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게 돌아온건 물리적인 병과 스트레스였다.  모두 나같진 않을건데 나는 그랬다는 것이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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