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유재은
유재은 · 살며 사랑하며…
2022/03/25
코로나에 걸리고 격리해제 되는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격리해제가 되면 몸도 마음도 마음껏 자유로우리라. 
나가지 말라니 어째 더 나가고 싶은지ㅠㅠ 
격리해제가 될때쯤이ㅡ되면 몸이 활짝 개일줄 알았는데 ㅠㅠ 어째 영 나아질 기미가 없다. ㅠㅠ
그래서 다시 약을 지어왔다~
오늘밤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다지 
기압이 낮아진 탓일까. 
흐린날 비오는날 되기전 관절들이 먼저 알아준다는
“비가 오려나”
할머니의 혼잣말이 ……
점점 나도 내몸으로 알아갈수있는 날이 오는 건가 
흑흑. 
코로나 얼른낫자!!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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