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라는 나이는 나에게는 오지 않는 아주 머나먼 숫자라고 생각했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0대가 넘게 되었다.  20대와 30대 나름 그 나이에 맞게 열심히 살았고 그 당시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과 정서에 맞는 최선은 다하며 살았다. 하지만 40대가 되니 그 나이에 가졌던 나의 가치관과 정서에 많은 오류가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때 옳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지금 보니 옳지 않은 것도 많았고,  그 때의 최선이 지금 보니 올바른 최선이 아닌 것도 많았음을...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런 후회는 최대한 적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 인생에 후회를 적게 하는 방법은 좋은 책들을 매일 읽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으면 5분이라도 매일 책을 읽어서 나의 생각의 틀을 깨는 작업을 매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가치관을 바꿨던 것은 사람들의 말이 아니었다. 모두 책 아니면 좋은 유튜브 강의였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항상 시간에 쫓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