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포장지도 뜯지 않은 여성 옷과 악세사리 등
약 천 여점이 대법원 파산 공매로 나왔다.
마지막 회 차에 101만원에 입찰하여 낙찰 받았다.개당 가격으로 치면 옷 하나, 악세사리 하나,
구두 한컬례, 핸드백 하나 등
모두 개당 1,000원이다.
인천에서 직접 옮겼으므로 기름값은 추가된다.와이프 사이즈와 비슷해서
와이프가 입고 싶은건 골라서 입고,
나머지는 와이프 가게에 진열해서 판매 하고 있다.
지금까지 판매액으로 거의 백만원 본전도 뽑고
딸과 와이프는 옷을 골라 입는다. 집에 옷이 넘쳐난다.옷 사이즈가 S사이즈가 많아
와이프도 안들어가는 것이 있어서
와이프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다.(순기능이다.)
덕분에 작년부터 옷 값은 거의 들지 않았다.와이프 가게에서는 5천원, 8천원, 만원 등 그냥 막 판다.
안 팔릴만한 것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이런 재테크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