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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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좋아하는 한의대생입니다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 많아, 이런 부분들에 대해 자유롭게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한의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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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에서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

저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이 이해가 가장 잘 가지 않는데 이것에 대해 설명해주실 얼룩커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보수진영은 북한 부정, 일본 긍정, 미국 긍정, 중국 부정 우리나라 진보진영은 북한 긍정, 일본 부정, 미국 긍정, 중국 긍정 이런 느낌인데요 무 자르듯이 딱 긍정인지 부정인지 구분하기는 쉽지 않지만 대체적인 느낌으로 저렇다고 이해해주세요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우리나라 정치는 왜 정책적인 것으로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진영 논리로만 따져서 사람을 갈라치기 하는 것인가요?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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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 말 공감 가시는가요? 솔직히 실패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고, 실패하고나면 과연 내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실패했을 때 딛고 일어서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이해하게 된 것은 주식공부를 하고나서 이해를 어느 정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직까지는 100% 이해한건 아니겠지만 제가 이해한 방식을 말씀드려볼게요 주식에서는 분산투자라는 말이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물론 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분석해서 집중투자해서 큰 수익을 노리는 경우도 있지만 수익률은 다소 떨어질지언정 위험을 낮추기 위해 분산투자를 많이 하죠 10개의 종목에 분산투자를 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7개의 종목은 마이너스, 3개의 종목은 플러스라고 해볼게요 (물론 실력이 뛰어나면 승률이 더 좋겠죠?) 마이너스인 종목은 5% 떨어졌을 때 무조건 손절한다고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고 3개...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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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라는 말

복리라는 말이 경제용어라고만 느껴지지 않는 요즘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면 주위에 좋은 사람이 따라오기 마련이고 내가 나쁜 사람이면 주위에 나쁜 사람이 따라오기 마련이겠죠 유유상종입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생각이 계속 떠오르고 말 한마디 습관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난 이래서 안돼'라고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아질 수 있을까?' '힘들어 죽겠어' '피곤해 죽겠어' 대신 '힘들긴 하지만 마무리해보자' '얼른 끝내고 쉬자' 이렇게 말 한마디 실천 여러분들은 하고 있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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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왕따 친구

아픈 경험이 있으셨네요 잘 견뎌오셨다는 것에 위로의 말씀을 건네고싶고, 곁에 좋은 친구가 있었음에 글쓴이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나쁜 사람이었다면 좋은 친구마저 남아있지 않았을거에요 지나간 기억들을 무 자르듯이 없어지라고 해서 바로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는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복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복리라는 말은 꼭 경제 용어라고만 생각하지 않아요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생각이 다른 또 좋은 생각을 불러오고, 그렇게 좋은 생각이 커지게 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생각이 다른 또 나쁜 생각을 불러오고, 그렇게 나쁜 생각이 커지게 되고 어느 순간, 알게 모르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좋든 나쁘든 어느 한 쪽으로 생각이 가득한 나를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나쁜 생각이 들 때면 징그러운 벌레를 보듯이 물리쳐버리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좋은 생각만 가지시고, 다시 밝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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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대해 조금 이해하게 된 계기

여러분은 기부라는 행위에 대해서 이해가 되시나요? 돈이 정말 많은 경우라면 일정 금액 기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보이겠지만, 사정이 정말 넉넉하지 않은데도 기부하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되시는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돈이 정말 많은 경우라도 기부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절세를 위해서, 또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기부를 하는 것으로만 늘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기부를 왜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는 더했습니다. 내 삶이 행복하지 않은데 남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공감가지 않았습니다. 남을 돕기에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그 말이, 정말 진심일까 하는 의문이 늘 가시지 않습니다. 앞서 돈에 대한 글을 다뤘을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내가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남을 돕는다면 남도 그 도움을 받는 것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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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이란 무엇인가? - 부제 : 道 (동양철학 쉽게 접하기)

'도덕성이 뛰어나다'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요? 1. 타인의 삶과는 별개로 오직 본인의 삶이 어느 누구에게나 공개되어도 부끄러움이 없는 그런 삶을 뜻하는 것일까요? 2. 그 이상으로 나아가 주위 사람들이 잘못된 행동이 있다면 그 사람이 불쾌하지 않을 정도로 지도해주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일까요? 3. 그것도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 그 자체, 사람의 본성 그 자체로 살아가는 것이 도덕성이 뛰어나다는 것일까요? 그 기준이 참 모호합니다. 본인만의 삶이 도덕적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 것이고, 주위의 삶을 두루 살피는 것을 오지랖이 넓고 간섭하는 것이라 치부할 수도 있는 반면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는 그 아리송한 경계 속에서 자리잡고 있겠죠? 이러한 애매한 경계 탓에 머리가 지끈거리면 차라리 가만히 있는 그 상태 그 자체가 道라고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회에 질서가 있다, 정의가 실현되어 있다, 법이 제 기능을 한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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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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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성공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여러 학자들이 이미 밝힌 바가 있죠. 또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살면서 삶이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라는 말도 많이 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실행과 실천이라는 것을 더욱 되짚어봅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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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천관율
승리 이후 [대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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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승리 이후 [대선 에세이]

윤석열 당선인이 앞으로 대통령이 된다는 것에는 어느 당을 지지했던 아낌없는 격려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늘 말하던 공정과 상식의 잣대가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면 많은 국민들이 의심을 품을 겁니다. 세금을 내리고 발전을 위해 본인과 본인 주위의 부패된 것들을 도려내지 않는다면 분명 썩을 것입니다. 국민들 각자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부패된 권력자를 지지한다면,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을 욕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일본에 나라를 갖다 바쳐도 대다수의 국민에게는 번영할 수 있도록 그들 나름도 힘썼을 겁니다. 아직도 감성적으로 정권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당을 보고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윤석열 후보로 나왔던 것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감성적인 판단으로 채택된 후보라 보입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윤석열 당선인께서 노력하시리라 믿고 차갑지만 뜨겁게 응원...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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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돈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20대 후반에 접어들게 되면서 부쩍 최근에 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 때만 해도 돈이라고 하면 무작정 많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팽배했었지요. 돈이 많이 있으면 좋은 차, 좋은 집, 내가 하고 싶은 여가생활을 마음껏 하기 등을 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돈에 대해서 공부하고 주업과 부업에 대한 개념도 설립하게 되었지요. 문득 돈이 많은 부자들은 왜 돈을 더 벌려고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좋은 차, 좋은 집, 내가 하고 싶은 여가생활을 충분히 하는 사람들에게 돈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인터뷰 중 서장훈 선수와 유아인이 했었던 인터뷰를 보면 그들의 대답의 맥락이 어느 정도 비슷했습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요. 그들에게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에 해당했습니다. 돈이 수단에 해당할 만큼 돈이 많지는 않아서 그들의 생각을 100% 이해할 수는 없겠으나, 나 역시도 저렇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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