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기부라는 행위에 대해서 이해가 되시나요?
돈이 정말 많은 경우라면 일정 금액 기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보이겠지만,
사정이 정말 넉넉하지 않은데도 기부하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되시는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돈이 정말 많은 경우라도 기부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절세를 위해서, 또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기부를 하는 것으로만 늘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기부를 왜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는 더했습니다.
내 삶이 행복하지 않은데 남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공감가지 않았습니다.
남을 돕기에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그 말이, 정말 진심일까 하는 의문이 늘 가시지 않습니다.
앞서 돈에 대한 글을 다뤘을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쓰고 싶었는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