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언론은 정치처럼 너무 양극화 되어 있는게 문제이다. 소위 언론 재벌인 극보수 성향인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과 유신시절 이전부터 진보의 길을 걸어온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으로 대변된다.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정치만큼이나 큰게 사실이다. 윤석열 징계에 대해서 조중동이나  TV  등 거대 매스컴들은 윤석열의 징계를 정지하라는 징계정지 가처분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보도를 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윤석열이 거대 보수야당에  입당하고 유력한 대선후보자 되자 보수 언론들은 윤석열에 대한 대통령의 징계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서는 거의 기사를 실지 않고 있다. 또한 TV 매스컴에서도 크게 보도를 하고 있지 않다.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띠고 국민에게 사실을 전달해야할 언론사들이 그들의 책무를 다하지 않고 있음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