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철학이라는 학문에 빠졌습니다.
입시 공부만 해도 바쁠 나이에 얼마 전 대학 권장 도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철학, 과학의 내용이 녹여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철학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철학과 취업이 잘 안되는 과, 어떻게 보면 철학이라는 학문이 사회에서 잊혀지고 있기에 너무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해요. 전문 기관도 찾아보기 힘들고 독학 자료도 많이 없어서 막막하더라고요.
그래도 유명한 철학 책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며 생각을 정리하고
그때 그때 제가 느끼는 철학적 생각을 써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고 바쁘고 빠듯하지만 틈틈히 시간을 만들어 공부하고 있어요.
새로운 학문, 새로운 시작 막막하고 두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는 예스2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