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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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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달성, 팬데믹의 끝이 아니다

에디터 노트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었죠. 이 같은 결정에는 전 국민이 백신 접종 및 감염으로 어느 정도 항체가 형성됐다는 판단이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같이 집단 다수가 면역을 획득해 면역이 약할 수밖에 없는 사람까지 보호하게 되는 단계를 집단면역이라고 합니다. 집단면역에 어느 정도 다가선 지금, 인류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과학은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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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는 도로 부속물? 이름부터 바꾸자

에디터 노트 기후위기 시대에 나무와 숲을 생각해 봅니다. 보전해야 할 자연, 지구의 허파 같이 익숙한 수사로 막연히 좋을 거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의 자세가 아니죠. 실제로 과학자들은 다양한 나무가 흡수하는 미세먼지의 양, 여름 폭염에서 그늘이 주는 시원함을 세밀하게 정량화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두 편에 걸쳐 정리했습니다.  -1편에서 계속-
기후/환경 · 건강/보건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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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 불청객 미세먼지, 차단숲으로 4분의 1 줄인다

에디터 노트 기후위기 시대에 나무와 숲을 생각해 봅니다. 보전해야 할 자연, 지구의 허파 같이 익숙한 수사로 막연히 좋을 거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의 자세가 아니죠. 실제로 과학자들은 다양한 나무가 흡수하는 미세먼지의 양, 여름 폭염에서 그늘이 주는 시원함을 세밀하게 정량화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두 편에 걸쳐 정리했습니다. 
기후/환경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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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오미크론에 안 걸릴까

에디터 노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고 있고 언제든 제2, 제3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이에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자·전문가들의 단체인' 집현네트워크'는 현장에서 활발히 감염병과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의·생명과학자의 눈을 통해 감염병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연재를 alookso 및 네이버와 함께 시작합니다.  첫 화는 코로나19 초창기부터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해 온 신의철 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장의 글입니다. 중화항체 위주로 진행된 기존 연구와 논의 대신, 새롭게 기억 T세포 면역반응 중심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노동/인권/사회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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