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식을 시작한 지 7개월 정도 되었다. 원래는 최대한 빨리 시작하려고 했는데 옛날의 나는 너무 겁을 먹었던 것 같다. 주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책과 관련 영상들을 보았는데 정말 하나도 모르겠고 내 자신이 답답했다.   결국, 현실에 대한 벽을 또 한번 느끼다가 포기를 했었다.  그러다가 아무것도 모른 체로 한번 도전해보자 라는 용기가 생겨서 아무 주식이나 사보았다. 조금 오르면 바로 팔고, 조금 떨어지면 또 바로 팔고... 10원, 30원 정도의 수익을 조금 조금 실현하는 것이 정말 심장이 두근거렸고 재미있었다. 이때 조그마한 수익 실현과 나의 도전과 결심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 나는 아직까지도 성장 중이지만 주식을 시작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말자. 넌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