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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

프로N잡러가 되어가고 있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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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왜글을쓸까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유
유현정

답글: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저는 머리카락을 자르면 잘랐다고 뭐라고 한마디 꼭하는 남편이 있어요. 자기취향대로 긴머리를 해주었으면 하고 말하는건 알겠지만 구불거리는건 못 참겠어!! 미용실갈 돈을 두둑히 줘봐~  하곤 말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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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

왜 중학생 아들은 자기머리 냄새나는걸 모를까?

우리집에 중1아들이 있다. 나는 몸은 컸지만 안기고 스킨십하러 오는 아들을 밀쳐내기 바쁘다. 왔쪄? 하면서 안아주고 싶은데 내입에서는 이런말이 튀어나온다. 냄새난다고 좀 씻으라고~ 아무리 더럽다고 씻으라고 해도 자기는 냄새안난다고 겁나게 말을 안듣는다. 정말 지겹다. 아빠도 같은 남자라 그런지 호르몬 냄새가 안난단다.. 청소년용 샴푸도 처음엔 효과가 있는듯하더니.. 이젠 약발이 떨어졌나? 바꿔봐야하나? 맨날 씻으라고 잔소리 하는게 일이다. 그만잔소리하고 싶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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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

오늘 얼룩소를 처음 알았고 두번째 쓰는 글.

재밌다. 글을 쓴다는건 생각을 한다는 것.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인데 나는 그게 익숙하지 않다. 그냥 조용히 묻어갈 때가 많다.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그런데 얼룩소는 읽어주는 사람이 있어 쓰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왜지? 나도 속으로는 표현하고 싶었던 거다. 그래. 인정하고 계속 표현해보자. 그렇게 하루하루가 모이고 내 즐거움이 될거라. 믿는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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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정

코로나 격리해제 2일째

남편을 시작으로 아들 그다음 나까지 네 식구중에 세식구가 격리된후 풀려난지 이틀째날이다. 일주일 내내 심하지는 않았지만 7일 내내 증상이 있었고 처방약을 다먹은지 4일째인 오늘도 몸은 힘들었다.  해제2일째인데도 입맛은 없고 냄새도 잘 안맡아지고기운도 없고 몸이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체력이나 감각이 평소의 70프로정도밖에 안되는 느낌이랄까? 내일은 더 나아지겠지? 내일의 즐거운 취미생활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좋은날 만들어 보자!!  인생은 즐거운 하루하루가 모인 것일 테니까... 후회없이 지혜롭게!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