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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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성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고 많은 분들의 공감을 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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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상남자의 눈물

안녕하세요.  평범한 제조업체 기업을 다니고 있는 29살 회사원 입니다.  오늘은 주말, 모처럼 여유롭게 안마의자에서 유튜브를 봤습니다. 이은미가수님이 부른 최백호님의 '바다끝'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군요. 저는 누가봐도 감정이 메말라 보이는 남자입니다.  요즘들어 가벼운 영상에도 눈물이 나는 저를 보면 신기하더군요. 이런 슬픈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흐르면 마음이 먼가 차분해지는 묘한 중독감이 있어서, 그 감정을 이어나가려고 계속 슬픈생각을 이어나갑니다 ㅎㅎ 그 과정중에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떠한 슬픈 생각보다도, 가장 눈물이 나는 생각은 바로 '자신'이였습니다. 다시말해, 내가 살아온 과정을 생각해보고, 내가 나를 돌보지 못했음을 생각해보니까  먼가 제 자신이 불쌍했고, 눈물이 펑펑 나더군요.  이제부터라도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저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다들 즐주보내세요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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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직장에서 느끼는 거(직장인 3년차)

안녕하세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직장선택의 기준은 너무나도 중요하죠. 저는 올해 29살, 반도체 관련 회사에서 개발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직장은 무엇일까 항상 생각하고, 이상적인 회사에 갈증을 매우 심하게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과 비교하고, 질투하고 불만족에 내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입니다. 보통 좋은 직장의 척도는 두개일것입니다.  워라벨, 연봉 이죠. 워라벨과 연봉 둘다 만족하는 기업은 너무 희박하죠. 그래서 우리들은 이 둘의 가치를 저울질 하고, 가치관에 따른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직장의 척도를 깨우쳤습니다.(직장생활 3년차라...일방적인 제 생각입니다.) 바로 가치관과 성격이 맞는 직장동료입니다.(단 한명이라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위해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보다 1년정도 늦게 입사한 후배가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후배이기 때문에 입사하자마자 저랑 친해지고 되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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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저는 취직을 한지 어느덧 3년차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 삶은 너무나 치열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부모님께서 힘들게 장사를 하시면서 저를 길러주셨습니다. 사실 좋은집, 좋은옷 이런거랑은 거리가 먼 유년시절이였습니다. 말하자면 풍족하지 못한  어린시절이였죠. 이런 물질적, 환경적 결핍이 저를 너무 치열하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무슨 일을 할때면 항상 돈(가성비)을 따지게 하였고, 아파트인 친구집이 부러워서 놀러가는 것을 좋아하였고, 빨리 성공해서 돈으로 부터 구애를 받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남들보다 더 심한 경쟁심과,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것들은 자연스레 제 삶이 되었고, 직장을 선택할때 1순위가 되는것은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순위와는 별개로 저는 돈은 비교적 적지만 워라벨이 끝판왕이고  제가 좋아하는 직무를 할 수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제 직장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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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JO
식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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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pro

답글: 식구가 그립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요? 다같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밥을 먹는것이 행복아닐까 싶네요.
생활/사건사고
구
요즘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Yoon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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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요즘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정말 재미가 없을때는  취준생때처럼 이직준비를 해보심이 어떠신가요. 사는게 재미가 없다는 것은 지금 도전하고 있는게 없다는 것이고, 이직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발상같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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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하는 성격에 대한 고찰

우리는 현재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욜로, 워라벨을 추구하는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이 사회는 경쟁하여, 원하는바를 이루려는 야망이 가득찬 사회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왔고, 항상 치열하게 살았기에 어떠한 것이든 남들과 비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내가 남과 비교하여 낫든, 떨어지든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부정적인것이였습니다. 심지어는 회사에서 나와 같은 돈을 받는 동기가 나보다 훨씬 일을 안한다면 갠히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고, 더 나아가 이런 작은것들이 이직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동기의 학부시절 스펙이 나보다 낮을때는, 나는 이 회사에 오기에는 쫌 아깝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들을 회사의 선배와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발전과, 나의 업무에만 포커싱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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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에 대한 고찰 (워라벨 vs 돈)

요즘 이름있는 반도체 업계의 교대근무 직원의 연봉이 1억 가까이 된다고 이슈몰이를 하고있다. 특히 외국계 반도체 5대 장비사로 유명한 CS(Customer Service)직무 직원들도 엄청난 연봉을 받는다. (대부분 2교대, 3교대의 쉬프트 근무를 한다.) 반도체 호황을 맞이하여 이번 시즌에도 엄청난 채용인원이 예고되어 있다.  반도체 제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나한테도 이런 소식은 많은 영향을 끼친다. 본인은 8시 출근 5시 퇴근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일을 하고 있다.  업무로드가 비교적 적지만 연봉도 그게 맞게 많지가 않다. 때문에 많은 우리기업의 직원들이 워라벨을 포기하고, 5대 장비사 cs로 이직을 한다. (연봉차이가 거의 2배) (고객사를 상대하는 일 + 밤낮이 바뀌는 쉬프트 근무)인 cs직무는 정말 힘들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 건강상의 문제, 스트레스  그러나 정말 무지막지한 연봉을 보면 워라벨을 포기하고도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생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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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택근무의 문제

이 글은 다소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글입니다. 그러나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서 글을 띄우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기업은 재택이 가능한 업무를 하는 직원만 재택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정말 당연한 소리 입니다.  그러나 요즘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택근무를 할수 없는 직원들의 불만입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1.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직원들의 코로나 위험 노출.(재택근무 직원과 차별하는 것 아니냐) 2. 재택근무를 하는 인원들의 업무 퍼포먼스가 너무 낮다.(재택근무자 관리체계가 허술) 3. 재택근무를 하는 인원들이 집에 있기 답답하거나, 회사밥이 맛있을때는 회사를 나온다. 4.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코로나 확진 비율이 비슷하다. 이 밖의 여러가지 불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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