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전성시대
로컬 전성시대라고 한다. 전국 곳곳 골목길과 낙후된 상권에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들어가 홍대나 이태원 같은 로컬 브랜드 상권을 만들면 지방소멸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지난 정부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많은 예산을 들인 것처럼 이번 정부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이 쏟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이론 및 실무특강으로 ‘골목 상권 현상과 지역재생’이라는 강연이 줌으로 진행되기에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 전국 수많은 지자체 행사에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골목길을 살려야 한다는 강연과 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의 강연이었다.
강연자가 홍대 피카소거리와 경주 황리단 길이 전국 골목 상권이 나아가야 할 모델처럼 이야기하길래 채팅창으로 이런 질문을 해봤다. “로컬 특성이 강한 원도심 저층 주거지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인해 청년, 예술인들을 불러 모으지만 저층 주거지가 뜨면서 상업지가 되고 나면 오른 임대료를 감당하기 힘든 청년, 예술인들은 밀려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