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 mz세대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잘보인다.. 나도 포함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뉴스에 말하는 내용들이 나를 말하는거 같아 신기하기도 하다..   나만 그런 생각을 갖는게 아니라 다들 거기서 거기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솔직히 결혼하고 아내와 나의 가족들 지키려 참아가며 지긋지긋한 회사를 다니는 거지만 정말 아직까지 꼰대들이 넘쳐나는 회사가 너무 많다. 뉴스에서 mz세대 이해못한다 하지만 나 같아도 뭐같은 회사하면서 뭐 해준것도 없으면서 당당하게 구는 회사 입장을 이해못한다. 아니 이해하기도 싫다! 당당하게 일한 만큼 월급을 받아가는건데 회사에서 월급주는걸 뭐 대단할걸 주는거 마냥 삐뚫게 말하는 꼬라지 보면 정말 꼴보기 싫을 정도다. 이러니 중소기업이 제일 욕먹는거다.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다. 퇴사하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다.. 제발 회사에 남아있는 인력들이라도 잘 케어하고 mz세대다 뭐다 그 xx같은 단어 탓 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