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여성을 위하는 부처가 아니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전통적으로 우리사회에서 취약한 부분들을 포용하는 부처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 라는 말만 들었고,
여가부에서 하던 일들은 어떻게 되는지...
이름만 바뀌고 하는 일은 똑같은 부처가 새로 생기는지,
업무를 찟어서, 중복되는 업무일지라도 지금 있는 각 부처들이 어떻게든 나눠하는지,
여가부 산하에 있던 곳들이 크기를 키워 승격을 하게 되는건지,
아예 하고있던 모든 일들을 없애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우리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예를 들면,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떠나, 일부 자동차 운전자들을 위해
편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과 보행자들(비운전자들)이 다닐 수밖에 없는
보도를 없애고, 안전에 대한 어떤 조치도 없이 자동차 도로가 만들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
취약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