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하고 용돈을 받고있고 경제권은 와이프가 하고 쥐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돈관리를 못하는건 아니고 저도 술담배 안하고 돈들어가는 취미도 없어서 결혼전에 그래도 제 스스로 돈관리를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이제 와이프가 몇달을 집에서 쉬게되었는데 하루종일 아무일없이 집에있으면 와이프도 자존감도 낮아지고할까봐 경제권을 주고 돈관리를 해보는건 어때 제안해서 지금까지 1년넘게 와이프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맞벌이를 하다보니 제 생각에는 다시 집에 필요한 돈 제외하고는 각자가 월급으로 돈관리를 해도 되지않을까란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있는데 얼룩소 회원분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