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년동안 부모님의 지원아래 7급 공무원 준비를 했습니다. 집안이 많이 힘든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부모님은 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작년 9월 27일 마지막 시험을 친 후를 끝으로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제가 진정 원하는 일을 찾고  지금 현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공무원이 최고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시다보니 집안이 힘들때에도 제가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끝까지 써포트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지금 사업 하는걸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세요. 특히 어머니께서요. 어머니는 제가 공무원준비 하느라 대학 졸업도 못해서 변변한 졸업장도 없고 스펙도 없으니깐 사업한다고만 생각하고 혼자서 엄청 속상해하고 또한 제가 공무원이 되는게 어머니의 꿈이였고 그것만 바라보면서 힘든 생활속에서 빚을 지면서까지 지원을 해줬는데 제가 공무원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너무나도 큰 배신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저는 진심으로 지금 하는 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