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안산, 남자친구는 부산에 살고 있어요.
이제 1년 넘어가는데 초반 2주 정도만 부산에서 단거리 연애 하다가 1년째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너무 보고싶을때 볼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드네요 ㅠ 
지금 바로 옆에서 위로받고 싶고 얼굴보고 대화하고 싶고 그런데,, 
간호학과라서 그런지 일반 대학생들보다 더 바쁘고 지금은 실습기간이라 이브일때는 밤10시에 마치고,,
매일 과제에 단어 외우고 등등 그래요.
주말에 보고 싶어도 일요일은 무조건 월요일에 시험치는 공부를 해야하고 지침서 써야하고 등등 만나도 금요일 밤이랑 토요일밖에 못보고,
또한 만나면 기본 10만원~20만원정도까지 돈이 깨지니깐 돈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자주 보기도 힘들어요.
장거리 연애의 스트레스가 이제서야 너무 너무 터지는것 같아요... 너무 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