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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나의 작고 소중한 날들의 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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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은 불편한 거야

책펴는 마음  Chapter 1 -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책 제목 - 불편한 편의점 / 책 지은 사람 - 김호연   읽은 날짜 - 2022.04.01  책을 여는 마음 꽤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에 올라가 있던 책이어서 궁금했는데, 아빠와 서점을 간 김에 아빠 찬스로 덥석 구매한 책이다. 구매한 건 올해 2월 즘이었는데 1/3가량을 읽고 덮어두다가 (재미가 없었던 게 아니라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매일 지는 바람에 구석에 박혀 있던 책), 일주일 전 코로나19를 마침내 영접하게 되면서 자가격리 4일 차에 바닷속 보물상자를 발견한 것 마냥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다시 펼쳐보았다. 내용과 문장  기본 줄거리는 과거의 엄청난 충격에 의해 기억을 상실한 '독고'라는 노숙자가 불편한 편의점의 주인과 엮이게 되면서 잊어버린 과거의 기억들과 불편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일들이 던지는 메세지를 통해 자신만의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 정도로만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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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가 된 후에 느끼는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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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답글: 삼십대가 된 후에 느끼는 부담감

저도 올해 딱 서른을 맞이한 사람으로써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아직 서른 살이 된지 곧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은 20대인거 같아요. 문득 문득 30대라는 현실 자각과 주위의 압박을 받으면 뜨금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젊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도전해볼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제 인생을 책임져주고 책임져야하는 주체는 결국 저 자신이라는걸 깨닫고 난 이후로는 사회나 주변 사람들이 정해진 틀에 맞추어 사는 것보다 결국엔 하고 싶은 걸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많이하는 요즘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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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두번째 글 포스팅

지난주 호기롭게 글쓰기 도전을 나 스스로에게 선포 해놓고는 머리 속에 있는 수많은 생각들과 걱정들 중 이것을 정리하면서 해답을 찾기 위한 단 하나의 문장도 적지 못하였다. 그렇게 마음 속으로는 수천 번 ‘아, 얼른 적어야하는데’ 하면서도 계속 미루게 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번 글쓰기 목표만큼은 완벽주의의 틀에서 벗어나보자 다짐하고 이렇게 글을 다시 적어보려고 얼룩소 작성화면을 켜보았다. 게으른 완벽주의 탈피하기나는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세운 계획과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이 되어야만 행동으로 옮기는 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지극히 ‘J’ 성향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시작할 때 나는 항상 ‘완벽한’ 식단과 운동 플랜을 짜 놓는 편인데, 이 플랜들이 하루 중 한번이라도 틀어지면 그 다음 계획들이라도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닌 다음으로 미루는 결론적으로는 중간보다 못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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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나만의 작고 소중한 기록장 그 첫번째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에의해 추천 받은 영상을 통해 알게된 ‘얼룩소’ 홈페이지. 올해부터 부쩍 관심이 많아진 재테크, 부업 관련 영상들을 한참 찾아보다가 그 열기가 식어가던 중 보게된 영상이었는데 끝까지보고나서 내린 결론은 ‘얼룩소’라는 공간은 왠지 돈을 벌기위한 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져다줄 것같았다.  생각이 너무 많고 고민도 많은 막 30살이 된 아직 마냥 어리고 어른이 되기엔 준비가 안된 으른(?)에게 힐링과 성장의 공간이 생길 것같은 강력한 기운에 이끌려 바로 이렇게 첫 글을 적게되었다. 사실, 평소에 일기도 잘 적지도않고 메모도 잘하지 않아 과연 내가 남들의 소중한 시간을 가져올만큼의 영양가있는 글을 적을까 싶지만 그냥 내가 느낀 점들, 가진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싶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잘 부탁드립니다:) 자주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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