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거짓말 이겠지요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하는 일상적인 거짓부터 악의적인 거짓까지 누구나 거짓을 말할 때가 있습니다. 거짓말은 분명히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요  다만 오늘 내가 이렇게도 화가나는 것은  솔직해야하는 순간에 진실을 말하지 않고 숨겼다는 사실이 몹시도 화가났지요.. 회사에 한 사람으로 인해 코로나가 감염되었습니다. 인원수가 많지 않아 다같이 점심을 먹기에 회사 내 최초 감염자로 인해 전부 감염되었고 저는 저의 가족(4명)을 모두 감염시켰습니다. 코로나가 감염되는 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냥 그럴수 있습니다. 누구의 책임도 아닙니다.  최초 감염자는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였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요새 누가 감염경로를 아나요.. 걸리면 아.. 재수가 없었구나 하는거지요  그런데  이분 통화 소리를  제가 듣고 말았습니다. 본인의 사모임중 누구로부터 감염되었다고 말하더군요... 그 순간 이분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