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 아무것도아닌
2022/04/05
엄마와 딸 이전에 사람으로서 사람은 서로 상호 작용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너가 나한테 한만큼 나도 너한테 한다. 사람들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 설정 같은 것이죠
다만 부모와 자녀 사이이기에 부모가 더 약자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유희왕님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을 뿐입니다. 정말 사회에서 만나는 생판 남 처럼요
한편으론 만일,  유희왕님이 엄마에게 버려졌다면 지금은 다른 생각들이 
유희왕님을 괴롭혔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엄마에게 자녀로서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의 힘들었던 삶을 그냥 알아주시는 것으로 
자녀의 본분은 다하는 것입니다. 그 본분을 다하기에 불효녀 일까 생각하시는 거구요
여자로서의 삶이 없이 살아온 엄마를 조금 더 알아주시고
유희왕님은 지금처럼 의연하게 대처 하시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딸이 친한 것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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