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환경미화원이 있다. 그는 환경미화원 일을 하면서 부동산 자산을 마련했고, 월 부수입 440만원을 벌고 있다. 그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한 차량은 BMW 520d였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그가 근무하는 구청에는 이 미화원을 해고하라는 민원 전화가 이어졌다.
그는 영상을 통해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렇게 지저분한 직업도 아니고 충분히 매력있는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환경미화원이 BMW라니”, “돈도 많이 벌었으면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퇴사하라”고 비난을 남겼다.
#2.
2017년, 한 대학 커뮤니티에 ‘학벌주의가 심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내가 어떻게 이 학교에 왔는데..’ 라고 운을 떼며 ‘나는 노력해서 이 학교에 왔으니 과거에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좀 덜 대접받아도 되지 않느냐’는 주장을 펼쳤다.
많은 사람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표현이 극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