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를 보고 : 사랑이 기적을 만든다.
모두가 다 나를 중심으로 사람을 본다.
그러나 사랑은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은 나를 죽이고 상대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자신도 미처 몰랐던 무한한 에너지가 발산된다.
사랑을 하면 지금껏 살아온 세상과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난다.
사랑을 하면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완전한 희열을 체험한다.
상대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상대를 위해 내가 죽어도 좋다는 생각하게 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상대를 위한 일이라면 나는 무엇이 되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송이가 민준에게 말한다.
“내가 힘들 때 이상하게 내 옆에 도민준씨가 있네”
사랑은 상대에 대한 영원한 수호천사이자 절대순수의 표출이다.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험한 세상 살 수 있을까?
도민준과 천송이의 관계,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