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우리 나라의 주력 사업, 그리고 주식투자등이 떠오른다. 지금은 성공하여 당연한 듯 하지만 반도체의 역사는 그야말로 피, 땀, 눈물이었다. 이번 주 역사 저널 그날은 반도체에 대해 다뤘다. 우리 나라 반도체의 역사
삼성의 원래 주력 산업은 설탕과 의류 산업이었다. 그러다 1966년 ‘사카린 밀수 사건’ 으로 이병철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나고 차남 이창희가 감옥에 가게 된다. 그리고 ‘청와대 투서 사건’으로 유명한 왕자의 난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회장 이병철은 다시 일선에 복귀하고 삼남임 이건희를 후계자로 임명하였던 것이다. 사업을 시작하며 이건희는 삼성의 주력 산업으로 반도체를 시작하자고 제안 하였다. 하지만 삼성 이사진은 모두들 반대했다. 그 당시 반도체는 일본 샤프 전자와 미국의 기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희는 삼성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사업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었다. 일본과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