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5
약 10년전 30대 중반 어느날
뜬금없이 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아파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당시 당장 들어가 살집은 아니고,
언젠가 결혼하게된다면 들어가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집을 구매 후 전세를 내어줄 생각정도로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삶이 무려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막상 알아보기 시작하니 부동산 구매부터 최종과정까지 너무 쉽게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전세 1.5억 안고 1.8억 24평 아파트를 복덕방을 통해 매우쉽게(?) 3천들여 제앞으로 등기를 마치게 된것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을 취득한 행위, 요즘 말로 GAP 투자를 아무 생각없이 해버렸던 것입니다.
당시 부동산 소장님이 비슷한 물건이 몇게 더 있으니 여유 있으면 더 하라 하시며 강력추천 하였지만
전 급구 사양했었죠. 여유는 있었지만 생각이 없었던 저는 관심도 욕심도 생각조차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