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이 악물고 살지만,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순간이 불행한게 아이러니했어요. 이럴 때면 행복이 뭐길래 죽기살기로 사나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원대한 꿈보다 소소한 곳에서부터 행복을 찾아가자 라고 생각하며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잠깐 눈을 붙이는 낮잠 시간, 밤 늦게 먹는 치킨,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처럼 항상 행복한 순간이 존재했더라고요. 행복은 좇으면 멀어지고, 찾으면 가까워지는 걸까요? 얼룩커님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떨 때 행복하신가요? 생각해보면 저는 열심히 준비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때도 성취감과 함께 행복했던 것 같네요. 이 시간만 되면 괜히 센치해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