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갓난아기가 되어서 이 대한민국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마인드를 장착하게 되면서  그렇게 인생을 살아간다. 아마 마인드, 생각에 변화가 없으면 인생에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주제를 가져오게 되었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장애인이 비정상이며, 흔히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정상이라는 듯한 느낌과 말투를 경험하고 그렇게 살아왔었다.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사람들이어도 살인, 폭행, 납치 등 전과를 가지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장애인이라고 해도 무조건 나약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님을 세상을 통해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정상과 비정상은 무엇일까? 꼭 정상이 비정상 보다 좋은 것일까? 한 사례를 들려드리겠다. 이 사람은 세 살이 되도록 말을 하지 못하여 지적 장애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지경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모든 면에서 너무 느렸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대학 입학시험에서 낙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