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소식을 접하면, 보통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혹은 거대한 자연 앞에 나 하나가 노력한다고 바뀌겠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명상을 하며 자연을 생각한다는 나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제로웨이스트라며 밀납랩과 텀블러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 외의 다양한 부분에서 나오는 쓰레기들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분은 어떻게 달리 하지 못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꾸준히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건 개개인의 마음의 변화일 수도 있지만, 제품 자체의 개발일 수도 있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우리의 마음을 돌보듯이 자연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야한다.
지금 이 순간, 조금 더 자연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변화를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