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서른,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라는 한 문장을 나의 설명에 추가한다.
평소 무언가를 글로 풀어야할 때 큰 고민없이 술술 적어내는 편이며, 주변에서 그 것을 보고 신기하단 얘기를 종종 해준다. (나보다 더 재밌게 잘 쓰는 사람들이 수두룩할텐데 ! 머쓱 )
어쩌면 내 글을 좋아해주는 그 '상황'을 좋아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겠다.
내돈내산의 쇼핑몰 리뷰 한 문단, 가끔 부탁받는 자소서 첨삭 등으로 글솜씨를 뽐내곤 하는데
현재까지의 전적은 나름 좋은 편이다.
소위 날고 기는 능력자들에 비하면 아주 하찮을 경험들이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한 것일 테니!
(내 글 작고 소중해)
문득 떠오르는 좋은 문장, 글로 정리하고 싶은 나의 생각들을 앞으로 이 곳에서 마음껏 펼쳐야지!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