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필로그

· 글쓰기 좋아하는 서른입니다
2022/04/14
올 해 서른,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라는 한 문장을 나의 설명에 추가한다. 
 
평소 무언가를 글로 풀어야할 때 큰 고민없이 술술 적어내는 편이며, 주변에서 그 것을 보고 신기하단 얘기를 종종 해준다. (나보다 더 재밌게 잘 쓰는 사람들이 수두룩할텐데 !  머쓱 )

어쩌면 내 글을 좋아해주는 그 '상황'을 좋아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겠다.
내돈내산의 쇼핑몰 리뷰 한 문단, 가끔 부탁받는 자소서 첨삭 등으로 글솜씨를 뽐내곤 하는데 
현재까지의 전적은 나름 좋은 편이다. 
소위 날고 기는 능력자들에 비하면 아주 하찮을 경험들이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한 것일 테니! 
(내 글 작고 소중해)

문득 떠오르는 좋은 문장, 글로 정리하고 싶은 나의 생각들을 앞으로 이 곳에서 마음껏 펼쳐야지!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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