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앱테크를 하고 있었는데 수익이 너무 낮은 바람에 친구를 초대하는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이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마땅한 친구가 없었던 제가 그만...ㅋㅋ;; 저의 SNS 팔로워 님들께 친구 초대장을 다 돌리고 말았지 뭐에요...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친분이 없었던 팔로워 님들께 뭔 짓을 한 건지.. ㅠㅠㅠ) 잠시 후 첫 답장이 왔습니다. "이런 거 보내지 마세요 기분 매우 나쁘고 불편합니다." 아차! 저는 곧바로 사과를 했어요. "아!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앱테크 중인데 이걸 보내지 않으면 적립이 안돼서요.. 이것만 보내고 다시는 안 보내겠습니다 ㅠㅠ " 그랬더니 그 분이 다행히도 이해해주셨어요. 저는 곧바로 250명의 팔로워 님들께 사과와 이해를 구하는 메세지를 다 돌렸어요. 다행히도 이해해주시고 괜찮다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그 어플이 어떤 어플인지 물어보는 분들도 계셨고, 눈물을 흘리거나 난감해하시는 이모티콘을 쓰시는 분들도 계셨고,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