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코인 투자를 하고 있는 나는 원칙적으론 장기투자를 지향한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미친듯이 "단타"가 하고 싶은 욕구가 치밀 때가 있다. 주식과 코인을 보다 보면 대충 '아 이건 이 때 사면 오르겠구만'이란 촉이 온다. (똥촉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결국은 '벌자고' 투자하는 건데 매수해서 마냥 갖고있기만 보다는, 어느 정도 다이나믹한 스릴을 느껴보고 싶은 욕구가 다들 있지 않은가? 결국 어제의 나레기는 코인에 투자한 비중을 바꿨다. 투자금의 10% 내외로는 그냥 단타로 놀자는 것이었다. * 사실 단타를 투자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욕심이 판치는 투기아닐까? 적은 금액으로 그냥 소소한 행복만 느끼면 되겠다 싶어서(새가슴인지라 큰 욕심은 없음) 어제 단타를 했고 2만원? 3만원 남짓의 정도를 벌었다. 난 이거면 만족한다.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쓰윽 코인창을 보았고, 오를 것 같은 아이(?)가 있어 쓰윽 투자금을 넣었다. 그런데 사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