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사항****
얼룩소 파산으로 이곳에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모든 글은 제 브런치로 옮겨 놓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브런치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곧 <미니 시리즈 작법>과 작법 동영상 강의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heymrlee
15인치 화면이 얼마나 크게 보이는가, 무게는 얼마나 가벼운가, 그리고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가는가, 이렇게 딱 세 가지였다.
화면 크기.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이 정도면 매우 만족스러웠다. 일단 내가 세운 기준은 스크리브너를 실행했을 때 세 화면 모드가 쾌적하게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야 걸작을 쓸 수 있으니까. 근데 이 정도면 대 만족.
무게.
맥은 그놈의 알루미늄 간지를 추구하는 철학 때문에 도저히 가벼울 수가 없다. 삼성이나 엘지는 1킬로도 안 되는 모델들이 수두룩한데, 맥북은 단 한 개도 없다. 가장 가볍다는 맥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