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크론의 변이종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2월 초 집계 했을 때는 99%가 오미크론이고 1%가 스텔스였는데 3월 초에는 스텔스의 비율이 22%까지 치솟았죠.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나라도 조만간 스텔스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지만 치명률은 훨씬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 진다는 뜻이 되겠죠. 물론 아직은 시기상조인 걸 압니다.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나 발병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은 일주일 격리 조치가 행해지고 있는 만큼 사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테지요. 일각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고도 하지만.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는 아직 어떠한 내용도 발표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있는 게 있으면 알려주셔요) 다만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