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최근의 국제 정세로 급증하고 있는 시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3개월 간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하네요.그런데, 작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는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선언문에 담은 적이 있는데요,연구자들은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화석연료 보조금 철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류세 할인 강화와 연장은 "보통 사람들의 경제" 관점에서는 필요한 일이겠지만,  "기후변화 대응"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일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현재 수준의 유류세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보조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에 찬성하시나요? 얼룩커들의 반응 몇 가지를 모아봤어요! 평범한 삶이겠지 님은 출퇴근 길이 100km나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