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난건 아니다. 6시기상을 지켰지만...잠결에 찍은 사진이 저장이 안되었다.인증샷을 찍는 일이란 너무나 어렵다.사진찍는 일도 습관이 되어야 좋은 장면을 잘 포착할수 있는듯 하다. 나같이 예쁜 풍경을 보아도아이의 귀여운 행동을 보아도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보아도'아~그렇구나..'하고 생각만하고넘어가는 인간은인증샷,SNS가 너무나 어렵다.'관종'이라고 하나?이것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인스타 스토리에 매시간 일거수 일투족을계속해서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어떻게 순간순간 '아,이건 올려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일까?대단한 노력이다.나도 좀 배우고 싶다.​그래도 그나마 블로그라도 매일써보려고 노력하니까이상한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것이다.​ 그래도 올릴만한 사진이 없다.내가 찍는 거라고는 책의 글귀우리 7세 아들의 우스꽝스러운 굴욕사진열심히 밥만 하다보니 식탁에 오른 매끼니 사진이 전부.​내 일상이 너무 단조롭고,심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