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편의점.김호연
2022/03/04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따뜻해지는 그런 소설이 한편 읽고싶었다. 두달 내내 자기계발서만 읽었더니 열심히는 살고 싶어졌는데, 한동안 너무 어려운 책들이랑 씨름을 해서인지. 술술 읽히는 그런 책이 보고싶었다.
요즘 책표지는 저런 스타일이 대세인가? 언듯 비슷해보이는 책표지들이 많이 보였다. 그책이 그책인거 같기도하고 출판사가 같은건지. 그래도 묘한 매력이 있는건 사실이다. 상점에 노란 불빛이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경쟁업체에 밀려 장사가 안되는 편의점.그래서 제품도 많이 없고 이벤트행사도 자주 하지 않아 이름에 걸맞지 않게 불편해서 동네사람들이 이곳을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부른다...
행복한 부자가 되고싶은 사람.
늘 배우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은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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