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인한테 그런소리를 들었어요
핸드폰 보느라 제말을 대충듣는적이 많아서 자주 내말을 귓등으로 콧등으로 듣냐
투정도 화도 내보고 큰싸움으로 번진적도 있는데
또 폰보면서 내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해서 저도 얼룩소에 글을 적고 있는 지금
볼만지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볼만지길래 만지지마라 하니까 왜?라고 해서
나도 내말에 귀기울이지않는 사람한테는 볼을 내주기 싫다 그러니까
이러는거에요
"나는 니한테 관심이 있지 니말에 관심이 있지 않다"
라고.
이거는 누가들어도 기분나쁜말일까요 제가 모난걸까요? ...?,....?@!
저좀 기분나쁜데 이게 왜 기분나쁘냐 길래 싸우는거도 지쳐서 글써보는데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