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산, 구미 등등 도당 당직자 사직강요 및 직장내 괴롭힘 갑질 문제, 상설위원장의 다양한 논란, 당원들이 참여한 촛불행동 단체 갈등까지 많은 곳이 잡음이 일어나고 있지만 경북도당 위원장 임미애 당원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여긴 개인의 당이 아니라 여럿 사람들이 공존하고 함께하는 공당임을 잊으셨습니까?
어제 임미애 위원장의 중앙 방송 출연을 보았다고 하면서 한 당원이 한탄을 합니다. “중앙에 나갈 자신이 있으면 당원들하고 소통은 왜 안하냐?”라고 말입니다.
여긴 공당입니다. 임미애 위원장이 당원들을 위해 쓴 글이 이 유일한 당원 공간에 몇 번이나 될까? 보고는 있겠지요?
얘기좀 하입시더. 비난을 하든 싸우든 조정을 하든 대화는 하입시더. 여기가 무슨 당신 하나만 보고 당원 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뭐라도 이야기 좀 해보이시더. 네? 그냥 내 편만 바라보는 정치로 내년에 민주당 20%라도 지킬 수 있겠어요?
내 정치 할라면은 경북도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