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의 과거와 현재   제 3세계를 돕기위한 원조기술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지인들의 필요성과 욕구등을 무시하고 선심성 행정마냥 기부에 초점이 맞춰져있던 기존의 적정기술은 처참하게 실패하고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답니다   최근에 들어서 환경문제의 대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대안기술"로써 "적정기술"이 떠올랐지요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재조명되고있는 "적정기술"은 기존의 선심성 기부와는 달리 빈곤층등의 소비층을 자선의 대상이 아니라 소비의 주체인 고객으로보고 그들이 지불가능한 적절한 가격의 디자인을 고안해내고 있어요   우리가 환경을 위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집에서 사용하던 물티슈부터 치우고 헹주를 마련했어요. 이 정도는 실천가능할것같아서요. 돌이켜보면 과거 어릴적 엄마의 생활방식이 모두 환경을 위한 방식이었네요. 대안기술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문명의 편리함에 젖어서 환경오염에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