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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라 매일 준비물 사러가기...

새학기가 시작되고...사실 시작되기 전부터 실내화나 등교할때 필요한 기본적인 물건들을 미리 구입하기도 했었지만.... 이제 각 담임선생님께서 적어주신 준비물표를 들고 본격적(?)으로 용품들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월요일에 개학해서 빠르면 수요일까지 준비물을 모두 가져오시라는 선생님도 계시고... 넉넉하게 이번주 금요일까지 모두 준비해달라는 선생님도 계셨어요~~ 초등학생인 둘째는 준비물표를 나누주셔서 들고 목록체크하며 준비물 구입을 완료했는데.... 중학생인 첫째는...교과담당선생님들께서 각자 알려주셔서....각 과목 수업이 있는날이 되어야 준비물을 알수가 있더라구요.... 어제 학교마치고 놀다가 5시쯤 집에와서는 음악노트를 내일까지 가져오라며...;;;; 다있는 그곳말고 문구사로 가서 사야는데.... 6시에 문을 닫는곳이라...정말 저녁준비하다가 부랴부랴 갔다왔네요... 일찍일찍좀 얘기해주지 이놈 ㅡ.ㅡ 그시간이라도 얘기해준걸 고맙게 생각해야할까요...ㅎㅎ 아무튼 새학기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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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날이 오긴 오네요~ㅎㅎ

그 날이 오긴오는군요~~~ㅎㅎㅎ 중학생 아들한놈...초등 아들한놈...이렇게 두명 식성도 감당이 안되고...ㅋㅋ 예전에 엄마들한테 들은이야기인데... 선생님들이 미치기전에 방학을 하고.... 엄마들이 미치기전에 개학을 한다고하더라구욯ㅎㅎㅎ 딱 맞는말인것 같아요.... 조금만 더 방학을 했다간....뭔가 큰일(?)이 날것같습니다~ 이미 여러번 많은일이 있긴 했지만요 ㅋㅋㅋ 이번엔 삼일절이 금요일이라 아이들이 2일이 아닌 4일에 개학을 하네요~~ (하루이틀은 기쁜마음으로 참아봅니다. ㅋㅋ) 아이들로썬 정말 좋은 일이지만~ㅎ  그래도 이제껏 놀다가 월요일부터 학교가려면 조금 힘은 들듯해요.. 아이들 마지막 까지 열심히 더 놀고... 개학하면 아프지말고 학교생활또 적응해서 열심히 잘 다녔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바이러스 돌지말아랏~!!!! 방학동안 아이들 케어한 부모님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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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바도 당*마켓~ 경쟁자가 치열하네요...

아이들이 커서 24시간 엄마가 필요없어지니...파트타임 일이나 알바를 해보려고 당*마켓을 기웃기웃해봅니다. 알바*이나 알바*국 이런곳도 일자리가 많이 올라오지만 당*마켓에도 엄청 올라오더라구요. 동네설정도 되어있다보니 대부분 근처 동네 가게라서 출퇴근도 부담이 없고... 자주 살펴봤습니다~~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지 원하는 시간대가 거의 비슷하고... 괜찮은 시간대의 알바가 있다면 지원자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ㅎㅎㅎ 이력서도 간단히 작성해서 바로 지원하기가 가능하니 정말편리합니다. 저도 엊그제 하나 지원을 했는데.. 몇명을 뽑는지 적혀있지는 않았는데....88명이 지원을 했더라구요....;;;;; 40대 아이키우고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딛으려니 두려움이 크네요... 88명 지원에 반포기를 한 상태이지만 ㅎㅎ 그래도 제가 할수있을만한곳은 지원을 계속 해볼까 하네요~~ 2024년은 하고싶은거 다~~해보는 한해로 만들고싶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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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준비중~ 커튼달기😊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로 나오니 방안 공기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너무 추워서 다시 이불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언능 보일러를 돌리고 아이들 아침을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안되겠다싶어서 부랴부랴 다있는 그곳으로가서 ㅎㅎ 봉과 커튼을 사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보았습니다. 뒷베란다는 북쪽이라 바람이 진짜 엄청 들어오거든요ㅜㅜ 앞베란다와의 온도차는 체감상 10도는 더 낮은거같아요ㅜㅜ 그리고 중문도 없어서 현관문을 열때 들어오는 바람과 좁은틈으로 들어오는바람에 거실온도도 낮아지는듯해서 중문에도 커튼을 달았습니다~ 이 커튼들이 있으니 일단 훨씬 집안이 아늑해진 기분이 드네요~커튼 있고없고 차이가 이렇게 큰건지 몰랐어요..사실 아이가 비염이 있어서 커튼을 안달고싶었는데..겨울나는동안은 이렇게 둬야할것같아요~~ 다들 월동준비 하셨나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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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온 포인트에 소중함을~~

수술과 입원을 하고...또 퇴원후에 회복에 집중하느라....얼룩소를 못 들어왔었는데... 몸이 어느 정도 나아가니 얼룩소에 들어와서 글도 읽고 글도 쓰고~~ㅎㅎ재미있어요^^ 그랬더니 오늘 짜잔~~하고 얼룩소 포인트가 들어왔네요~~~ 비록 1000포인트도 안되는 작고 귀여운 포인트이지만 그 어떤때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전에는 전업주부로 살면서 집에서 할수있는 부업들을 소소하게 하며 한푼 두푼 모으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파서 수술하고 큰돈나가고 했더니...이것참...건강이 최고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네요~~ 어제부터 날씨가 추워지더니 오늘도 쌀쌀하네요...이젠 겨울인가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래용~ㅎㅎㅎㅎ 아이들도 아침에 깨워도 일어나기 힘들어보이고...이불밖은 위험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라구~~얼룩소 포인트 이야기하러 글 쓰다가 다른이야기로 새버렸네요... 얼룩소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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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심상치 않네요~~

몸회복하는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은선에서 살살 걸으라고 해서 매일매일 평지를 천천히 걷고 있습니다.  3천보만 걸어도 허리가 아프고 숨도 차서 잠시 공원벤치에 앉았다가 다시 걷고 하는데.... 새벽에 비가오고 아침에 그쳤기에 따뜻하게 옷을 입고 나섰습니다~~~ 허걱....조금 걷다보니.. 저~앞에서 부터 낙엽들이 우르르르르르~~ 바람에 날라오는데 마흔살 넘었는데도  속으로 너무 무서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바람이 부니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이 소용돌이 치고....아직 안떨어지고 있던 나무위 낙엽들도 우수수수 떨어지고~~~ 그러고 보니 거리에는 사람들이 저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도로에는 차들이 가득한데... 아...사람들이 안다닐만한 날씨구나 싶었네요~~ 괜히 길가다가 간판이 떨어지거나 뭐가 날아와서 맞아서 다치는 별의별 생각이 들면서 ㅋㅋ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강풍이 부는 날이니..모두들 찬바람 조심하시고...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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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분들 건강어떠신가요..??

국가검진을 2년마다 해오던 중....몇년전 산부인과 진료를 보는데 근종이 발견되었네요... 처음에는 사이즈가 크지 않기도 했고..의사분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셔서 그냥 내몸에 이런게 있구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그 후 2년뒤....사이즈가 커지기도했고....더 안좋은건 위치가 나쁘다고 하네요... 사실 그 전부터 뭔가 안좋아졌다는 증상들은 느끼고 있긴 했었어요.... 마음의 준비를 조금은 했지만...수술이야기 까지 듣게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난 끝까지 수술만은 하지 않을꺼야라고 계속 운동하고 나름 관리도 했지만... 호르몬과 관련된거라 제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결국 지난주에 복강경으로 자궁을 보냈습니다.ㅜㅜ 다들 우울감도 올꺼라고 이야기해주었지만...지금은 회복도 빠르고 뭔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던 것이 없어지니 아직까지는 후련하고 큰 숙제를 하나 끝냈다는 기분에 나쁘지 않네요... 폭풍회복중이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하고 있네요~~~ 나이상관없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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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존수영기간..

요즘 둘째아이 초등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생존수영수업이지만 일년에 달랑 5일간 하루 2시간씩 하는게 다이긴합니다만.... 아이는 정말 즐겁게 수업하고 있네요...ㅎㅎ 벌써 3일간 6시간의 수업이 끝나고 이제 남은건 이틀간 2시간씩 총4시간밖에 남지 않아서 아이가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2시간동안 무얼 배우냐고 물어보면 이론적인것들과  물에 뜨는연습 등등...이런것들인데 ... 생존수영이면 말그대로 맨몸으로 해야할것같지만...구명조끼도 착용을 하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하니 그렇겠지요..??  아..그리고 원치 않거나 몸이 아프면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 참관수업만 해도 된다고 하네요...  요즘 아침8시까지 학교에 가서 버스를 타고 수영장으로 이동을 해야해서 아이가 많이 피곤해하네요.. 1,2교시 수영수업후 학교로 와서 다시 수업을 하거든요...ㅎㅎ 급식도 먹고...학원으로 갔다가 저녁에 오니 아이도 아이대로 피곤하고....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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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김대호아나운서님..ㅎㅎㅎ 덕분에 웃고사는 저~

유명인의 삶을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ㅎㅎㅎㅎ(다시 태어나면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유명인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기도 하네요~ㅎㅎ ) 요즘 김대호 아나운서님 덕분에 저는 즐겁습니다~~~  유명인이라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수있다는게 참 멋진거같네요~~ 예전에 어느분께서도 아파서 병원생활을 할때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을 보며 웃으며 힘든시기를 지냈다고 했던말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아픈건 아니지만...요즘 괜히 우울하기도 하고 한없이 처질때가 있는데...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오는 티비와 유튜브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막 웃게되고 계속 찾아서 보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런데 반전은.....  남의 아들이 사는걸 보면서 웃고 즐거워하다가 저희집 아들둘이 커서 결혼보다 혼자만의 취미가 너무 많고 그게 재미있어서 연애도 결혼도 안한다면 그땐 제속이 뒤집힐거같다눙,,,,ㅋㅋㅋㅋ 아무튼 요즘은 김대호님덕에 웃고삽니다~~~^^ 모두들 본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무언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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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개학하고나니 의지활활입니다~~ㅎㅎ

드디어 자유부인이 되었네요~~ㅎㅎ 이번에 둘째아이 여름방학이 유독 길었던것같아요~~~ 어제 아이 개학준비하면서 입가에 웃음이 ㅎㅎ 그런데 등교후에 방학과제를 안챙겨 준걸 알았네요.. 이궁...^^;;;;;;;;; 이제 아이가 학교를 가니 갑자기 운동도 열심히 할수있을것같고~ 뭐든 배우러 갈수 있을것같고~~ 아이들이 돌아오기전에 집도 유튜브에 나오는 집들처럼 깨끗하게 싹~~ 청소해두고~ㅋㅋ 간식도 준비하고 저녁도 상다리 부러질정도로 차려두고~~ㅎㅎㅎㅎ  이런 망상회로를 돌린 저였지요 ㅋ    사실 망상이 아니라 정말 부지런히 움직이면 다 가능한 일인건 맞는데.... 40일가까이 시끌벅적 같이 있다가 혼자 조용히 있으니 어제는 멍하게 그냥 있고 싶더라구요... 간단한 청소만해두고 멍때리다가 ...오늘은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일찍 운동도 하고 청소도 끝내고  얼룩소에 글도 써봅니다^^  아침저녁은 선선해서 걷기도 좋고 걷는 사람들도 훨씬 많아졌네요~~ 얼룩커님들도 운동열심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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