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초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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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헤어짐

실업자가 된 후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에 제과제빵 과정도 배우게 되었고 오늘 수료를 했다. 거의 2달 동안 매일 학원을 다녀서인지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이 많이 아쉽게 느껴졌다. 만남은 무엇이고 헤어짐은 무엇인지... 살면서 매번 반복되는 일이고 감정이 많이 무뎌졌다고 생각되지만 늘 가슴 한쪽이 조금은 먹먹하다. 그동안 고마웠고 모두 자기 일 찾아서 화이팅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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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만들지 못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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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연을 만들지 못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전 40대 중반에 좋은 인연 만나 결혼했어요  좋은 일이 생길거라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세요 그리고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만남의 기회가 있으면 그 기회를 놓치시 마시고요. 한명의 얼룩커로서 화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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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 프로젝트 글쓰기를 시작하며...

한가한 주말 낮...알바 자리를 찾아보다가 나이 때문에 제한이 있어 심난해하고 있다가 유튜브로 얼룩소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50대부터는 조금씩 무릎과 발목도 삐긋거리며 안좋아지니 자신감도 줄어드는거 같다. 그래도 내삶에 있어 무언가 조그만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다. 무언가를 계속 시도해 보고 싶다. 최근엔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땄고 제빵과 제과도 배웠다. 글쓰기도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 아자아자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