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제'라는 2021년 대선 후배의 입에서 나온 단어. 능력있으면 주 4일제던 3일제던 무슨 상관일까? IT업계에 기업도 탄력제를 한다거나 취직하는 조건에 주 3일 근무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내가 보는 '주 4일제'의 큰 문제는 이번 이슈를 받아들이는 분들의 근로자 마인드. 근로자들은 같은 월급에 하루나 적게 일하는데 당연코 좋죠. 고용주의 입장보단 자신의 당장의 이득이 중요하거든요. 근로자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의 앞날만 보기 보단  간단하게 3가지로  멀리보는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 기업주의 시각에서 보면 그보다 훨씬 많은 부가이익을 내는 회사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인 현실을 감안하면 회사 근무일을 법적, 제도적인 규제로 묶는 것은 일자리가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곧, 근로자들을 감축해야만 그 전 만큼의 기업이익이 납니다.  회사는 결코 근로자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이윤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