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님, 안녕하세요? 응원의 글 잘 읽었습니다. 수능만이 아닌 그들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네요.^^
천세곡님과 이 글을 읽는 모든 얼룩커님들의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닿아 힘을 낼 것 같습니다.
공부를 못해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다 잘하기 때문에 거기서 우열을 가리려다보니 시험 문제가 난해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 내신도 학구열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은 높은 등급을 받기가 너무 어렵고 중간•기말 고사도 지나치게 어렵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더 힘들게 공부를 할 수밖에 없고요.
한국에서 고3까지 버티고 견디며 공부한 것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 이 성실함과 근면성이 자양분이 되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다 잘 하고, 잘 될 거라 생각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