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려고 한다.  내 인생은 한 번 뿐인데 삶의 굴레에서 내가 내 스스로 행복을 찾지 않는다면 누가 나한테 행복을 안겨줄까. 행복이라는 건 청소년이 가져야 하는 가장 큰 배움 아닐까 생각한다. 근데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자아실현과 행복을 찾아 삶을 영위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자원하나 없는, 높은 수준의 산업기술을 바탕으로 인력으로 나라를 운영하기 위한 최선의 교육책이 학벌 주의인가 싶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상위 10%의 선진국 국가다. 물론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 고급인력은 꾸준히 생산되어야 한다.  근데 이제는 학교가 사교육, 학벌주의에 의한 교육이 아닌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요즘 같은 시대에는 고등학교 졸업 하고 바로 공무원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걸 게임과 비교해보자. 게임에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는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 직업별 장단점을 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