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밤낮이 거꾸로 된채 살고있다.
몇개월 전만 해도 일을 다녀서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했는데, 일을 관두자 마자 밤낮이 바뀌더라는ㅋㅋㅋㅋ
물론 밤낮이 바뀌고 장점도 있기는 하다.
지금 본가에 살고있는 나로써는 밤시간이 나만의 시간이 된다. 가족들이 계속 있고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방문을 닫지를 못해서 낮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 없다. 그치만 다들 잠드는 밤시간은 모든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좋다.
마치 내 속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얼룩소 같달까..? ㅋㅋㅋㅋ
그치만 나도 이제 일을 해야 하고 더이상 이렇게 지내다가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을것 같다..
얼른 밤낮을 바꿔서 규칙적인 패턴을 찾아야겠다!!